[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 1개월째를 맞는 경주시민안전보험 덕분에 시민 880명이 보험금 4억6640만원을 지급받았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또는 자전거로 인해 불의의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0년 2월 26부터 첫 도입됐다.연도별 보험금 지급 현황(접수 기준)은 ▲2020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2022년부터 도입한 ‘시민안전보험’은 안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의 위촉식을 실시했다.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 참여 희망자들이다.이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시는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가입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보장 내용과 한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가입돼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안전보험의 보장 기존 10개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충남 서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주낙영 시장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접한 직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주 시장은 "그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이번 서천 화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더 철저한 점검에 나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지난밤 일어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의 원인이 상인들이 없는 한밤중 누출된 가스가 원인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8월의 만남’ 행사 중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수원시 공직자는 “직장 내 성희롱 NO(노), 건전한 공직문화 YES(예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직장생활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존중하고, 성희롱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결의했다.◆시민안전보험 의료비 청구절차 간소화 추진수원시가 9월 1일부터 ‘수원시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코딩·AI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코딩·AI 교육 강화에 협력키로 약속했다.세 기관은 이를 위해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육공동체 출범에 앞서 운영 방안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와 협약기관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 코딩·AI센터를 개소하고 거점교 선정을 통한 ▲초중고 단계별 교육 과정 운영 ▲학생 및 학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새해 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분당구 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사회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정상화 ▲시민혈세 낭비 방지 ▲시 발전 방향 ▲희망도시 성남 실현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신 시장은 이날 인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새해 인사회를 열고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모든 시민 안전보험 가입…최대 2000만원 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 시민들은 올해부터 상해를 입었을 경우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1인당 최대 40만원의 상해 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안양지역 초등학교가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관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학교를 운영한다.안양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AI 스마트 청진기 도입, 특별교실 살균기 임대비 및 먼지청소비,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안양시의 달라지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비전으로 선포한 수원특례시의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주택이나 도로 등 인프라는 물론 도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공약 사업이 추진된다.◆4대 하천 정비 강화…수생환경 모니터링 통해 자연성 회복그동안 ‘환경수도’ 위상을 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지원하는 보험으로 이번에는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항목이 추가됐다. 여주시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사고 당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지급된다. 보장기간은 2022년 9월 15일부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를 포함 전국 3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재난에 대비,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준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대비·대응’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실제로 시는 지난해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 대책’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보건 ▲행정·교육 ▲농림 ▲교통·안전 등 4개 분야 주요제도와 서비스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 달라지는 핵심 20가지 제도·시책’을 4일 공개했다.먼저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지난해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준이 대폭 완화됐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신설로 배우자 사망위로금 30만원과 분기별 15만원 수당이 지급된다.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로 청소년부모가정이면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가정과 구분없이 동일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라고 언급한 가운데, 정부가 유기 반려동물의 관리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600만을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충분한 준비 없이 입양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양육을 쉽게 포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유기된 반려동물이 야생화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도 많아 특단의 대책이 필